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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강수지 “직업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생긴 적 있어…매직으로 칠하기도”(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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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11 11:32:29 수정 : 2020-11-11 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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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사진 오른쪽)와 전 야구선수 이종범(사진 왼쪽)이 과거 원형탈모로 고생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연말특집에는 원년 멤버인 가수 강수지와 김완선, 전 야구선수 박재홍이 출연했으며, 박재홍이 초대한 이종범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종범은 일본에 진출했을 당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종범은 1997년 일본 프로야구리그의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해 맹활약을 펼쳤으나, 이후 부상 등으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바 있다.

 

이종범은 “원형탈모가 모든 약을 투여해도 안 됐는데, 유니폼을 벗으니까 나았다. 그러다 2월에 유니폼을 입으면 또 생겼다. 신기하더라”며 “팬들이 생각하는 무게감과 다른 생계의 무게감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원형탈모가 안 보이게 하려고 유성매직으로 칠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수지는 “나도 일본에 있을 때 원형탈모가 생긴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강수지는 “그때 일본어 한 마디도 못하면서 뮤지컬을 하러 갔다. 한 달 동안 아침에 나가서 밤에 별보고 들어왔는데, 한국말 한 마디도 안 하고 일본 사람들하고만 지냈다”며 “어느 날 가르마를 좀 바꿔볼까 하고 드라이를 하는데 500원짜리 동전만한 원형탈모가 생겼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회사에 이야기하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았는데 낫지도 않았다. 55회의 공연이 다 끝나고 한참 지나서야 나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야기를 듣던 박재홍은 “청순함의 대명사였는데 원형탈모가 왔으니 충격이 컸겠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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