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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미래車엑스포 29일부터 엑스코서 개막

입력 : 2020-10-27 02:00:00 수정 : 2020-10-26 22: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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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50여개 기업 참가
지난해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행사장 모습. 대구시 제공

미래 자동차의 현주소를 보여줄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29~30일 엑스코에서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20’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박람회로 변경해 치른다. 일반 시민 관람은 제한하고 기업 관계자와 바이어 위주 전시회로 진행한다.

 

전시회는 기업별 부스에서 제품 홍보와 함께 현장을 찾는 국내 바이어와 상담하는 오프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완성차·튜닝·부품서비스 등 3개 분야에 걸쳐 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바이어로는 현대, 기아, GM 등 자동차 제조사와 1차 밴더(하청업체)를 중심으로 초청하고, 전문가 그룹 현장 방문도 함께 이뤄진다. 해외 바이어 상담을 위해 온라인 상담장을 마련해 화상상담회를 운영한다. 일본, 북미 등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며 중국 상하이에 상담장을 꾸려 엑스포 상담장과 실시간 연결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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