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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층’ 부산국제금융센터 엘리베이터 급하강…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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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센터. 연합뉴스

63층 높이의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엘리베이터가 급하강하다 멈춰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7분쯤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승강기가 36층에서 급하강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40대 직원 한 명이 타고 있었다.

 

빠른 속도로 떨어지던 엘리베이터는 굉음을 내며 22층에서 속도를 줄이더니 20층에서 완전히 멈췄다.

 

연락을 받은 관리인이 수동으로 엘리베이터를 조작, 갇힌 직원을 빼냈다.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직원은 다리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산국제금융센터 측은 엘리베이터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부산국제금융센터는 지상 63층, 지하 4층, 높이 289m 규모다.

 

부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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