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은 지난 8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90년에 설립된 KITRI는 정보화 인력양성사업을 주력사업으로 IT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유망전시회 등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직유관단체이다.
특히, KITRI의 전략사업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이하 BoB)'은 우리나라 정보보안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세계에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정보보안사업이다.

유준상 원장은 기념사에서“KITRI 30년 동안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이사진, 멘토진, 자문위원, 산학연 관계자, 언론계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30년 역사의 주인공은 직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KITRI는 코로나19의 정부방역지침을 잘 따라 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정부 지침 및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