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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청약 최고 관심지역은?…직방 설문조사

입력 : 2020-09-05 03:00:00 수정 : 2020-09-04 1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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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 대기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경기 ‘하남 교산지구’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4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14∼27일 접속자 1712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청약 관심 지역을 조사한 결과 25.4%가 하남 교산에 청약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과천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18.4%), 용인 플랫폼(13.9%), 고양 창릉(13.7%), 부천 대장(11.2%), 인천 계양(8.6%), 안산 장상(4.8%), 검암역세권(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8·4 공급대책 추가지역 중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지역은 ‘용산 캠프킴’(19.9%)으로 집계됐다. 이어 상암 DMC 미매각 부지(18.6%), 문정 미매각 부지(16.1%), 정부 과천청사 일대(14.4%), 서울지방조달청(13.0%) 등의 순이었다.

 

아파트 청약을 위해 현 거주지에서 청약 지역으로 이사(이주)를 고려하겠냐는 질문에는 62.9%가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청약을 신청한다면 어떤 형태를 희망하느냐는 질문에는 85.1%가 분양이라고 응답했고, 14.9%가 임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계획은 있지만 3기 신도시와 8·4 공급대책 추가 지역 중에서는 청약할 의사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20.9%에 달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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