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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소속사 “멤버들에 전속계약 위반+정산문제 無…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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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25 15:02:48 수정 : 2020-08-25 15: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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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NS. 한윤종 기자

 

ANS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ANS(맨 위 사진)와의 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ANS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올해 초 많은 사랑을 받은 싱글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방송 활동이 마무리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행사 취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당사는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을 준비하고 있던 상황에서 멤버들의 잦은 부상으로 안무 레슨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존중해 컴백을 연기했고 건강 회복을 위한 휴가기간을 부여했다”며 “휴가기간을 가지던 중 멤버들 명의로 발송된 전속계약관련 내용증명을 받고 당사는 매우 당황스럽고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멤버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전속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대중문화예술인 표준계약서를 철저히 지켜나가고 있다”며 “정산 문제도 전혀 없었다. 표준계약서상에도 수익 분배는 그동안 투입된 비용 등을 공제하고 남는 순수익을 회사와 각 멤버들 간에 분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NS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에게 전속계약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각 멤버 및 관련업계에서도 당사와 멤버들 간의 전속계약 효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멤버들과의 불필요한 접촉과 전속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행위는 민·형사상 강력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 당부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언론을 통해 악의성, 추측성, 허위성 글이 공포돼 오해와 논란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당사 및 소속 가수에 대한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달라”며 “이런 행위가 지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 예고했다.

 

해나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지난 20일 멤버 해나(바로 위 사진·본명 전은비)를 제외한 ANS 멤버 7인은 “소속사에서 우리를 관리해주는 매니저조차 없는 상태”라며 “연습실도 없고 안무나 보컬 레슨도 못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속사에 최고서(채무자로 하여금 의무를 이행하게 하려고 작성하는 서식)를 보내, 계약서에 정해진 대로 매니저 등 상시 인력을 채용하고 사무실과 연습실을 갖춰달라고 요구했으나 소속사가 “회사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ANS 멤버 중 인성 좋은 아이들만 데리고 가겠다. 나머지는 쓰레기로 만들어 이 바닥에서 아무것도 못 하게 하겠다”며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멤버들은 견디지 못해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고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지난 15일 해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장한 ‘왕따설’에 대해서는 “해나에게 멤버들끼리 거짓말해선 안 되고 사정이 있으면 의논해달라고 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자고 당부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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