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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자연재해 피해농가 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입력 : 2020-08-13 03:05:00 수정 : 2020-08-12 16: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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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특별대책본부 및 드림서비스 특별지원 기간 운용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11일부터 폭우·태풍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 지원은 물론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강화하는 등 재해특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고 있다. 

13일, 경남지사 드림서비스팀이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전남 구례군에 침수되었던 축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사료에서는 이번 자연재해 피해 농가를 파악 중에 있으며 피해농가는 전국적으로 수백농가에 이를 것으로 추정 되 농협사료의 지원액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해특별대책본부운영 및 전 지사중심의 대민지원으로 시름에 잠긴 양축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전망이다.

 

자연재해 특별지원 기간에는 재해특별대책본부를 통하여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전국 각 지사에 전기시설, 방역, 컨설팅 및 수의진료 등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팀을 동원하여 축사침수, 가축 폐사 등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전기시설 점검, 축사 내·외부 방역활동, 수의 진료 활동을 강화 하였다. 

지난 10일, 전북지사 드림서비스팀이 축사전기시설을 점검 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전 직원의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양축농가 피해파악 및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긴 장마로 인해 피해농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농협사료는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하여 복구에 적극적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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