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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랑 같이 살았다”…블랙핑크의 충격적인 데뷔 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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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03 14:03:22 수정 : 2020-08-03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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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전 힘들었던 숙소 생활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단독 리얼리티 콘텐츠인 ‘24/365 with BLACKPINK’ 5회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 지수, 리사, 로제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먼저 제니는 연습생 시절 가장 많이 먹은 음식으로 “계란과 딸기잼을 매일 매일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 때는 매번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돈이 없어 장을 보면 계란을 많이 샀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블랙핑크가 그럴 때가 있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로제와 지수는 “저희 바퀴벌레랑 지네랑 같이 살았다”며 “컵에 가둬놓거나 A4용지로 잡았다”고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에서 “블랙핑크는 초호화 숙소에서 지냈을 것 같았는데”, “어릴 때부터 그런 숙소에서 사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처음 발표한 ‘휘파람’으로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이후 ‘뚜두뚜두’,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BLACK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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