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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문한 음료에 ‘퉤’…美 스타벅스 직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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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의 한 스타벅스 매장 직원, 단골 경찰 주문 음료에 침 뱉었다가 체포돼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파크리지 경찰은 보도자료를 내고 3급 범죄 혐의 등으로 케빈 트레조(31)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파크리지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해온 트레조는 그동안 단골 경찰 고객이 주문한 커피 등 음료에 수차례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파크리지(Park Ridge) 경찰 제공

 

미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 직원이 경찰이 주문한 커피 음료에 상습적으로 침을 뱉었다가 결국 덜미를 잡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저지주 파크리지 경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3급 범죄 혐의 등으로 케빈 트레조(31)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뉴저지 파크리지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해온 트레조는 그동안 단골 경찰 고객이 주문한 커피 등 음료에 수차례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레조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그가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이유는 밝혀진 내용이 없다.

 

현지의 한 경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서 자칫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도 있는 이 같은 행동에 대해 "무척 불안하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매장은 그동안 경찰을 위한 행사를 여러번 개최했을 정도로 경찰과도 관계가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조를 해고한 스타벅스는 "트레조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우리 직원들이 일상에서 고객을 대하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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