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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황민우, 동생과 ‘강남스타일’ 합동공연…김연자 “노래 더 신경 쓰면 대스타”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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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13 15:08:22 수정 : 2020-07-14 1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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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출연해 얼굴 알려
MBN ‘보이스트롯’ 방송 캡처

 

‘리틀 싸이’로 불리는 가수 황민우(사진 첫번째)가 훌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는 황민우가 출연했다.

 

황민우는 가수 남진(본명 김남진)의 노래 ‘나야 나’를 선곡해 절로 입이 쩍 벌어지게 하는 무대매너와 춤,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남진은 “멋진 춤과 노래를 계속하면 다음 세대 최고의 히어로가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김연자도 “춤은 그만 춰도 된다. 충분히 100점”이라며 “앞으로 노래를 더 신경 쓰면 대스타가 될 것 같다”고 황민우의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사진 세번째)와 ‘강남스타일’ 춤과 마이클 잭슨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황민우(왼쪽). 싸이(본명 박재상)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캡처

 

앞서 황민우는 2012년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귀여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는 2004년생으로 2013년 싱글 앨범 ‘쇼 + 타임’(Show + Time)으로 데뷔했다. 유튜브 채널 ‘리틀싸이 민우’(Little PSY HMW)를 운영하며 구독자 수가 10만명(13일 오후 2시 기준)을 넘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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