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편의점 샛별이’ 특별출연…‘지창욱 굴욕신’ 예고

정은지가 19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특별 출연한다. SBS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배우 정은지(27)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카메오 출연한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드라마에 정은지가 첫 특별 출연자로 등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송을 앞두고 정은지가 지창욱과 마주앉은 모습이 공개됐다. 카페로 보이는 곳에 두 사람이 테이블에 앉아 있는 장면을 두고, 제작진은 “지창욱의 굴욕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혀 호기심을 부추겼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으며,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다. ‘열혈사제’(2019)로 실력을 입증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진은 “1회에 출연하는 정은지 외에도 편의점을 찾는 손님들로 많은 카메오 출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편의점 샛별이’ 첫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