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뒤 같은 물류센터 직원을 비롯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60명을 넘어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물류센터가 위치한 부천은 물론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검사 대상자만 400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져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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