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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개발한다

입력 : 2020-05-15 03:02:00 수정 : 2020-05-14 14: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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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세차부터 주차에 이르는 통합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SK에너지는 1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셀세모, 갓차, 루페스, 마지막삼십분, 세차왕, 오토스테이 등 세차·주차 전문 서비스 업체 6개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에너지 차량관리 플랫폼 제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정선 마지막삼십분 대표, 강신규 루페스 대표, 이원준 갓차 대표, 표수형 SK에너지 플랫폼사업개발 TF장, 장경수 오토스테이 대표, 이형준 셀세모 대표, 박정률 세차왕 대표

SK에너지는 제휴사들과 함께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손세차, 출장세차, 셀프세차,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향후 신차 중개, 주차, 전기차 충전 등 관련 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자동차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지만, 관리가 쉽지 않은 점과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점에서 착안했다”며 “고객들은 전문업체에서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전문업체들도 성장할 수 있는 윈-윈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에너지는 지난달 국제유가 폭락 등의 영향으로 위기가 반복되는 주력 석유사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 구조를 ‘디지털·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 사업도 이 일환이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SK에너지는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빌리티 고객에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회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가치를 계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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