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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유족들

입력 : 2020-04-30 18:16:10 수정 : 2020-04-30 1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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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3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영정을 보며 바닥에 주저앉아 통곡하고 있다. 전날 화재로 38명이 숨지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천=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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