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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메가IP 웹툰 ‘템빨’ 1일 첫 공개

입력 : 2020-04-01 13:00:00 수정 : 2020-04-02 14: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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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는 자사의 레전드 웹소설 ‘템빨’이 웹툰으로 재탄생해 1일 처음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웹툰 ‘템빨’(원작 박새날, 그림 TEAM ARGO, 각색 이동욱)은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한 신영우가 세계 최고의 가상현실 게임 ‘SATISFY’의 퀘스트(Quest: 게임에서 유저가 실행해야 하는 임무나 특정행동) 수행 중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파그마의 기서’라는 전직서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긋지긋한 빚쟁이의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신영우의 최강 플레이어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판타지물이다.

 

‘템빨’은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해 서비스하는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인 ‘노블코믹스 컴퍼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웹소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5억8000만, 누적 매출액 100억원 이상, 누적 구독자 수 216만명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페이지 작품 중 ‘나 혼자만 레벨업’과 함께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이 넘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두터운 팬덤을 가지고 있다. 또한 ‘템빨’의 웹툰 제작을 맡은 제작진은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제작사인 REDICE STUDIO로,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내놓았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템빨’은 웹소설 출시 당시, 기존의 판타지물이 세웠던 기록들을 갈아치운 파워풀한 IP(지식 재산)”라며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었으며 전 세계에서도 통할만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개를 지닌 작품으로 향후 카카오재팬의 만화플랫폼 ‘픽코마’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웹툰 ‘템빨’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템빨’은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첫 화가 공개된 후 매주 토요일 연재된다. 4월 이후에는 픽코마를 통해 일본에도 공개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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