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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모범사례가 될 자이글 ZWC의 ‘O2gether’ 산소캠페인, 2020년 희망을 전하다

입력 : 2020-03-05 13:45:08 수정 : 2020-03-05 13: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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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요구가 당연해지면서, 기업이 주체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CSR활동은 기업이 추구하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 비즈니스 활동에 정당성까지 부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공익캠페인으로 대표되는 소비자 참여형 CSR의 경우, 기업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킴으로써 기업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공익적인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를 증진시킨다. 연구에 의하면 기업 주도적인 단순 기부 등의 CSR 활동 보다,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의 CSR 프로그램에서 소비자들은 보다 높은 사회와의 연결, 기업과의 연결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업의 CSR활동으로 건강 공익 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유도했을 때 공익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공익캠페인 중 하나로 최근 주목받는 것은 자이글의 ‘O2gether’ 산소캠페인이다. 자이글의 ZWC “O2gether’산소캠페인은 자이글에서 출시한 ZWC ‘페이스&바디마스크(산소LED돔)’의 핵심 기술인 ‘산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월 14일 ‘암’을 시작으로 ‘뇌졸중’, ‘우울증’ 그리고 ‘바이러스’를 주제로 산소 부족이 야기할 수 있는 질병과 위험성에 대한 내용을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1차 영상인 ‘암’에서는 노벨의학상 수상자 오토바르부르크 박사의 연구발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산소 부족이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공개된 ‘뇌졸중’과 ‘우울증’에서는 산소 부족이 해당 질병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렸으며, ‘바이러스’ 영상으로 산소가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강조한다.

 

자이글 ZWC는 산소캠페인 진행과 함께 피부 화상 아동 환자의 지원하는 기부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지원 캠페인은 소비자가 ZWC 홈페이지로 상담 신청만 해도 1,000원씩 기부금이 누적되어 캠페인 종료 후 피부 화상 치료가 필요한 아동 환자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한다. 직접 기부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비용적 부담감으로 기부를 망설였던 사람들의 부담감을 해소했다. 또한, 피부 개선이라는 제품의 효능과 화상치료 아동을 위한 기부 사이에 ‘피부’라는 교집합을 형성한 것 또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ZWC ‘O2gether’ 산소 캠페인에 기부되는 기부금은 전액 자이글 ZWC에서 지급하며, 선한 나눔에 참여하는 소비자는 비용 부담 없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ZWC ‘O2gether’ 산소캠페인을 기획한 자이글 ZWC 관계자는 “당연하게 생각하던 산소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O2gether 산소캠페인으로 산소의 소중함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의 가치 또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년 성공적인 공익캠페인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예시로 주목받는 자이글 ZWC의 ‘O2gether’ 산소캠페인이 국민 건강 증진과 나눔의 성공 사례가 되길 기원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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