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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찰시험도 연기되나... 주중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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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04 11:40:09 수정 : 2020-03-04 11: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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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경찰학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장 강의를 대체할 동영상 강의를 촬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종 공무원 시험이 잇달아 연기되는 가운데, 다음달 4일 예정된 경찰공무원 시험도 연기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경찰청 관계자는 “시험을 연기하기로 실무 검토를 했다”며 “이번 주 내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정부는 이달 28일에 시행 예정이었던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필기시험을 5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시도 21일로 예정된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필기시험을 다음달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앞서 당초 지난달 29일 시행될 예정이던 국가직공무원 5급 공채,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 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등도 미뤄진 상황이다.

 

현재 위기경보 ‘심각’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다른 공무원 시험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7개 시도에서 치러지는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6월13일”이라며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처 관계자도 “앞으로 최대 2주가 코로나19 최대 고비”라며 “올해 남은 다른 공무원 시험도 연기할지의 여부는 2주간 추이를 보고 검토할 예정”이고 밝혔다.

 

정부는 연기된 공무원 시험 일정이 확정되면 시험장 방역을 하는 등 안전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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