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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5일 코로나 감염 아기 입원… 아버지 "신천지 교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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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02 14:00:00 수정 : 2020-03-02 1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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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실에도 음압기 설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대전에서 지난달 28일 음압병실을 11개 운영하는 충남대병원의 한 관계자가 일반병실에도 이동형음압기를 설치하고 있다. 대전=뉴스1

생후 45일 만에 부모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최연소 환자가 2일 오후 경주에 있는 동국대경주병원 음압병실에 이송된다.

 

경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부모가 함께 음압병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게된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몸생태는 가끔 콧물만 흘릴 뿐 열이 나는 등 코로나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가벼운 경증으로 보인다고 방역대책본부는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의 아버지가 신천지 교인이라는 소문에 대해 방역본부는 아버지에게 집중 질문을 폈으나 일관되게 신자가 아니라고 답변했다는 것.

 

또 신천지에서 제공한 명단에도 아버지의 이름이 없어 방역본부는 일단 신천지 교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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