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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서태지’ 김사랑, ‘슈가맨3’서 “성인 ADHD 앓고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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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9 13:02:03 수정 : 2020-02-29 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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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가수 김사랑이 ‘슈가맨3’에 소환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는 가수 이수영과 김사랑이 출연했다.

 

과거 ‘제2의 서태지’, ‘천재소년’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었던 김사랑은 ‘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1집 앨범에서 프로듀서부터 작곡, 작사, 편곡, 보컬, 랩, 코러스,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컴퓨터 프로그래밍 모두를 혼자했다”며 “피아노 3개월을 제외하고는 독학으로 악기를 공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사랑은 ‘천재’하는 수식어 때문에 생긴 편견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천재’라고 게으름 피우거나 혼자 곡 작업하니까 고집이 셀 것이라는 편견이 많았다”며 “그래서 함께 곡 작업하려는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국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며 “범불안 장애다. 정신질환 백화점, 성인 ADHD(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해 “지금 ‘천재’라는 타이틀이 그렇게 싫은 것은 아니다”며 “늙은 천재로 불러달라. 음악은 멈춰본 적 없다. 멈추는 건 말이 안 되는 거고, 다시 만들려고 시동 걸기 시작했다”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김사랑은 1999년 1집 앨범 ‘나는 18살이다’로 데뷔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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