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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대응 총력’ 원주시 “코로나19 확진 無, 접촉 4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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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7 17:34:15 수정 : 2020-02-27 1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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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26일 원주시청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감시카메라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됐다.

 

원주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모 회사직원 4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경북 영천에서 기자재를 납품하러 온 기사가 확진자로 판정, 접촉자로 분류됐다. 접촉 당시 납품기사와 직원 4명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는 이날 원주의료원 선별진료실에서 해당 직원 4명과 가족 등 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들이 다니는 회사를 방역 소독했다. 검사 결과는 28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원주시는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26일에는 민원인 출입이 많은 시청 입구에 열화상 감시카메라 2대를 설치했으며, 이번 주 내 터미널과 역 등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유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 및 능동감시자에 대한 1일 2회 모니터링, 다중이용시설 소독 강화 등 차단 방역에 나섰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원주시는 이미 지난달부터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선제적으로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또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브리핑에서 “관내 신천지 교회 폐쇄여부를 전수조사, 신천지교회 및 지역 모임방 24개소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27일 정부에서 입수한 신천지 전국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의 전체 신천지 신도는 총 1만 331명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에서 원주가 496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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