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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슈가맨3’ 씨야 완전체 무대 소감 “뭉클하고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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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3 15:23:06 수정 : 2020-02-23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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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슈가맨3’ 녹화 후기를 전했다.

 

23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남규리입니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씨야의 언니 규리이기도 하다.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같은 주말을 보냈다”며 “제가 받은 이 감동을 어떻게 전할까요. 뭉클하고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슈가맨 제작진과 출연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부자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보람이 연지는 두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 못다 한 사랑 더 사랑하며 살아갈게요. 잠시나마 여러분들께도 행복했던 추억여행이 되셨길”이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에서 그룹 씨야(See Ya·멤버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출연해 10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방송에서 선보였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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