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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씨야 이보람·김연지가 전한 방송 소감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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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2 13:13:28 수정 : 2020-02-22 13: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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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를 통해 10년 만에 무대를 선보인 씨야가 방송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에는 그룹 씨야(See Ya·멤버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출연해 10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방송에서 선보였다.

 

방송 이후 김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너무 감사드린다”며 “사실 어떤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은데 만감이 교차해서 아직 좀 추슬러지지 않는다. 모든 분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드리고 규리 언니 우리 람이 사랑해. 그리고 우리 막내 쑴 서안이도”라고 전했다.

 

또 이보람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 사랑한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며 “저희 셋은 지금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고 먹먹하다. 저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잡아주신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또 저희의 이유인 우리 팬 여러분들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 생각이 안 나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좀 더 마음이 진정되면 감사 인사 다시 올리겠습니다. 많이 미안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멤버 남규리에게 “우리 그동안 못한 거 다 하면서 살자. 일단 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할까요’, ‘핫걸’ 등의 히트곡을 남긴 씨야는 2009년 리더 남규리가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다 결국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에 소속사는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해 ‘씨야’ 3인조를 유지했으나 수미는 1년 뒤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2011년 씨야는 공식 해체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이보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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