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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사탐 강사 이지영, 천효재단 후원 세미나 진행 ‘뒷말’

입력 : 2020-02-03 20:32:09 수정 : 2020-02-03 2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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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강사 이지영(38·사진)씨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교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게시판에 “이지영 강사가 천효재단에서 세미나를진행하며 학생들에 참여와 활동을 독려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세미나를 두 번 다녀왔다”며 “귀신, 믿음, 신격화 등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재단이 해외봉사도 가고 장학금 제도도 있어 자기소개서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혹하는 친구들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지영 강사가 진행한 행사는 ‘천효세미나’다. 이 강사는 작년 8월18일부터 월 1회 진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강사의 블로그에서 “세미나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포스트 자본주의, 선한 영향력, 정신 성장과 발달 등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천효세미나를 후원하는 천효재단의 정식 명칭은 ‘천효기독교재단법인’으로 종교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천효세미나 외에도 장학사업, 청년부 농촌활동을연구 등을 하고 있다.

 

이에 일부 세미나 참여 학생과 누리꾼들은 “이지영 강사의 세미나는 종교 활동”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지영 강사는 이투스교육 소속 사회탐구 강사로, 사회문화·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과목을 맡고 있다. 서울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후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강사로 데뷔했다.

 

다수의 교재를 집필했고, 라이브 특강·정기 모임·세미나 등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활동도 활발히 해왔으며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누적 수강생이 2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 스타 강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지영 강사는 제기된 논란에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이투스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 제공=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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