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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박보검 친분 자랑…출산 선물 인증 "딸 방탄이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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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9 16:20:27 수정 : 2020-01-29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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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사진 왼쪽)가 배우 박보검(〃 오른쪽)에게 받은 출산 축하 선물을 인증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9일 박슬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정일이었던 2020년 1월 13일 전부터 아가 선물과 함께 편지를 써 놓고 기다렸나 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 낳은 바로 다음 날, 상황과 여건만 되면 내가 입고 싶은 예쁜 아기 옷과 그보다 더 귀한 시즌 그리팅까지 내 두 손에 이렇게 와 있다”라고 적었다.

 

박슬기는 “탈출구 없는 보검 배우를 어쩜 좋냐”며 “아니, 뱃속 아기는 이미 나와서 이건 그저 내 배인데 박보검으로 늦은 태교 중. 방탄이 아니, 소예는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박슬기는 “그래, 결심했어! 둘째는 박보검 같은 아들 도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환자복을 입고 침대에 앉아 박보검이 보내온 편지와 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박보검의 사진이 프린팅된 종이 뒷면에는 박보검의 편지가 쓰여 있었다.

 

또 박슬기는 박보검이 선물한 아가 옷을 꺼내 만족한 듯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보검은 박슬기에게 “새로이 맞은 2020년, 누나의 가정과 삶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과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한다”며 “누나와 방탄이 가족 모두를 축복한다”고 자필로 적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태명을 ‘방탄 공기’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첫 딸 소예 양을 품에 안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합뉴스, 박슬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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