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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개리, 3년 만에 복귀 "고민 많았다"…子 하오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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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7 13:37:57 수정 : 2020-01-27 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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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쌍 멤버 개리(본명 강희건·사진 왼쪽)가 아들 하오(사진 오른쪽)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복귀 신호탄을 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와 하오 부자가 새 가족으로 등장,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 하오 부자가 예고편에 짧게 등장했다. 케비에뚜!(KBS)”, “아빠 일어나세요”, “자까님(작가님) 와떠요(왔어요)” 등 귀여운 목소리로 스태프를 맞이한 아이는 다름 아닌 개리의 26개월 아들 ‘강하오’였다.

 

이어 하오는 처음 본 카메라 삼촌에게 달려가 “감독님 이름 뭐예요?”, “몇 살이에요?”, “이거 뭐야?”, “거치대야?”라고 묻는 등 상상초월 어휘력을 자랑해 놀라게 했다.

 

두 돌이 막 지난 하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강하오입니다”라고 정확하게 자기소개도했다. 아빠 이름을 묻는 말에도 “강희건”이라고 또박또박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오는 깜찍한 애교와 함께 아빠를 닮은 음악 재능까지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엄마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노래로 슬픔을 승화시켰다.

 

남다른 언어 구사력에 친화력까지 갖춘 하오의 등장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6%(닐슨 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아울러 아빠 개리는 만 3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모든 것에서 좀 벗어났었는데. 고민 많이 했다”며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언급해 다음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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