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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 상대' 카라타 에리카, 韓 활동 이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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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3 10:42:06 수정 : 2020-01-23 1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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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이자 유부남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인정한 카라타 에리카(사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지난 22일 카라타 에리카 일본 소속사 측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거진 불륜설을 인정하며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떠오르는 청춘 배우인 카라타 에리카는 2015년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TV도쿄 드라마 ‘소리 사랑’을 비롯해 드라마 ‘사실은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불륜 상대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함께 찍은 영화이자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아사코’로 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LG전자의 V30 ‘보랏빛 하늘’ 광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넬(NELL)의 ‘헤어지기로 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국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7년 10월 이병헌, 한지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파트3’에 모모족의 샤바라인 카리카 역으로 출연하며 청순한 비주얼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아사코‘ 속 카라타 에리카(왼쪽), 히가시데 마사히로.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 안이 아들을 임신했을 당시 19세 미성년이었던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안에게 불륜 사실을 발각당해 관계를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은 계속되어 두 사람은 결국 별거에 이르렀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카라타 에리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아스달 연대기’, 영화 ‘아사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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