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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가족의 탄생’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김민준 부부와 파리 패션위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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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2 15:49:36 수정 : 2020-01-22 15: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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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누나 권다미와 모델 겸 배우 김민준 부부, 지드래곤 어머니. 가족이엔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가족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총출동했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와 모델 겸 배우 김민준 부부도 함께했다.

 

김민준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김민준과 아내 권다미, 처남 지드래곤, 장모가 파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지난 22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준과 지드래곤은 귀티나는 옷차림을 하고 카메라를 보면서 활짝 웃고 있다.

가족이엔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평소에도 남다른 패션 센스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헐렁해보이는 박시판 핏의 회색 계열 수트를 멋스럽게 차려 입고 가족과 함께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패션쇼 런웨이 관람 도중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공개됐는데, 김민준과 지드래곤은 나란히 앉아 활짝 웃으면서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샤넬 제공

 

한편 권다미가 대표로 있는 패션 브랜드 ‘WE11DONE’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참여해 지난 19일(현지시간) 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샤넬을 사랑하는 셀럽인 지드래곤은 이번 패션위크 동안 누나 권다미가 마련한 패션쇼 뿐만 아니라 ‘ ‘샤넬 2020 S/S(봄/여름) 오뜨꾸뛰르쇼’에도 초청돼 관람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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