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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전자공학부, 제17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우수상·인기상 수상

입력 : 2020-01-02 09:50:34 수정 : 2020-01-02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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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이 지난 12월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자공학부 G. I. Joe팀(지도교수 이승민)이 자유공모 부문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일반 부문과 주니어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최종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의 작품을 전시, 시연 및 경기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일반부문 자유공모에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G. I. Joe팀(조윤호·오현정·이동규·전정호, 지도교수 이승민)은 근전도를 측정하고 컴퓨터와 연동, 제어를 통해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활력과 재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게임’을 출품해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기술의 완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1년 동안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한 자기주도적 연구로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냈다는 점에서 더욱 더 뜻깊었다.

 

G. I. Joe팀의 팀장을 맡은 조윤호(전자공학부 15) 학생은 “1년 동안 쉽지 않고 힘든 길이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할 수 있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교수님과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팀원으로 참여한 오현정(전자공학부 15) 학생도 “재활에 지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열심히 개발했다.”면서 “고생 많았던 팀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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