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4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가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집 안에 있던 일가족 3명이 발코니로 대피해 신고했다.
이들 3명 모두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1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천만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모두 꺼졌다.
집 안에 있던 A 씨는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전원을 끄고 출입문 쪽에 내려놓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전동스쿠터 배터리 노후에 따른 폭발사고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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