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46)와 임세령(42) 대상 전무가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일 뉴스엔은 임 전무와 이정재 커플이 개인 일정 차 나란히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따로 공항에 도착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청색 셔츠에 하얀색 바지를 입은 캐주얼 복장을 뽐냈다. 여기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고, 한 손으로는 캐리어 두 개를 끌었다.
임 전무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카키색 숄더백과 아이보리 색 핸드백을 각각 어깨에 걸쳤다. 하얀색 셔츠와 황토색 바지에 흰색 스니커즈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임 전무는 이전의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청순한 외모를 뽐냈고, 여권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 전무는 5년째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를 인정했다. 이후 극장,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임 전무와 이정재는 지난 3월 말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해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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