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46·사진)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에 “어느 지역이든 따라가 낙선시키겠다”며 날을 세웠다.
류 전 위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지역 가든지 내가 따라가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 “보수우파를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 내가 막는다”고 덧붙여, 자신의 출마가 ‘홍준표 낙선’이 목적임을 덧붙였다. 홍 전 대표에 대해서는 “적어도 홍준표는 다시 정치 해선 안 된다”고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홍 전 대표는 전날 TBS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내년에 마지막으로 정치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며 21대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류 전 최고의원은 홍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 대표직을 맡고 있던 2017년 당서 제명됐다. 이후 법원에 징계결의무효확인 소송을 냈지만 기각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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