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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생존수영 함께 배워보세요

입력 : 2019-10-21 03:30:00 수정 : 2019-10-21 0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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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1월 5일부터 운영 / 응급수영교실 주민반 개설

서울 동작구가 성인을 대상으로 생존수영법을 가르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동작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작한 생존수영법 강습을 성인으로까지 확대하는 응급수영교실 주민반을 새로 개설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응급수영교실 주민반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개설한다. 이에 따라 동작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작구형 단계별 응급수영 학습체계를 갖췄다.

응급수영교실은 영법을 가르치는 보통의 수영교육과는 달리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한 입·퇴수, 물에 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체온유지 등 생존기술을 교육해 위급상황 시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2인 1조로 호흡하며 이동하기,구명환 및 던짐줄을 활용한 타인구조, 심폐소생술 등 상황별 인명구조 방법을 전수한다.

구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31일까지 반 별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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