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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제안하는 카드포인트 이용꿀팁

입력 : 2019-10-17 03:00:00 수정 : 2019-10-16 14: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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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신용카드 포인트는 적립 후 5년 동안 쓰지 않으면 사라지지만 잊어버리기 쉽다. 인터넷으로 카드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며 관리하는 것이 좋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카드 포인트 잘 이용하는 방법을 ‘금융꿀팁’으로 안내했다. 

 

카드 포인트의 소멸시효는 5년이며, 카드사는 카드 포인트가 소멸되기 6개월 전부터 매월 카드이용대금명세서 등을 통해 소멸예정 포인트와 소멸시기를 안내하고 있다. 

 

1포인트부터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 현금으로 전환해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고, 카드 이용대금 결제나 연회비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 휴대폰 앱,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 잔여포인트, 소멸예정포인트, 소멸예정일 등을 통합 조회하려면 금감원 파인(fine.fss.or.kr)이나 여신금융협회 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에 접속하면 된다. 조회 화면에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카드를 선택할 때 포인트 적립률뿐만 아니라 전월 이용실적 기준과 적립한도도 함께 따져봐야 한다. 카드 포인트는 통상 소비자가 전월에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할 때만 제공되고, 월별 적립한도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세금, 공과금, 등록금, 선불카드 충전금액, 무이자할부 등은 전월 이용실적에서 제외되거나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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