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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컨피던트 순산양분유’ 유해균까지 제거한 철저한 공정

입력 : 2019-10-08 11:07:57 수정 : 2019-10-08 1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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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유성분 100%와 철저한 공정으로 자신감 엿보여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이중 미생물 제거공정을 추가해 영양은 높이고 품질은 더욱 강화한 프리미엄 산양분유 ‘컨피던트’를 자신있게 리뉴얼 출시했다.

 

아이배냇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은 유기농 낙농으로 잘 알려진 청정지역 오스트리아에서 전 공정을 원스톱으로 생산하는 프리미엄 산양분유다.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은 국내 최다 산양유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1단계는 약 79%, 2단계와 3단계는 약59%씩이 들어있다.

 

아이배냇은 제품 성분에 대한 자신감과 철저한 품질로 아이 건강에 대한 염원을 담아 ‘컨피던트’라는 브랜드명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추가된 제거공정으로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는 0.1%의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검증 가능하다.

 

아이배냇은 2012년 이후 고집해오고 있는 아이먹거리 순수주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리뉴얼 제품 역시 자연 방목한 산양으로부터 원유를 얻는다. 자연목초로 키운 산양원유를 기본으로 하여 부드럽고 편안하게 소화되는 산양유아식 특성에 영양성분의 열변성까지 최소화 설계하여 아기 건강을 배려했다는 것이 아이배냇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리뉴얼 제품은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권장 연령을 변경했다. 국내 분유제조와 역사를 같이 해온 기존 4단계 제조에서 세계적 추세에 맞춰 3단계로 변경해 소비자는 아이 출생 직후부터 발육정도에 따라 더욱 편한 구입이 가능해졌다.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컨피던트 산양분유’ 1단계(0~6개월), ‘컨피던트 산양유아식’ 2단계(6개월~12개월), ‘컨피던트 산양유아식’ 3단계(12개월~36개월)로 구성됐다.

 

산양유는 모유와 흡사한 유즙방식과 단백질 구성으로 소화흡수가 잘 되기로 유명하다. 일반 우유에는 소화 흡수가 어려운 α-S1 카제인이 들어있다. 반면, 산양유는 모유와 비슷한 A2 β-카제인으로 구성됐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불린 함량이 낮아 소화기관이 미성숙한 영유아를 둔 엄마들에게 인기다.

 

산양유에 함유된 철분, 아연,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과 셀레늄 등은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인체 내 각종 효소의 구성 성분이 되는 구리와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요소인 아연도 함유됐다. 또한 칼슘 함량을 높이고 칼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CPP를 추가해 영유아기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했다. 

 

이중 미생물 제거 공정 시스템은 세균여과공법과 미세여과 공법을 동시 적용한 시스템이다. 원심력을 이용해 세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포자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율을 나타낸다. 또한 가열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유성분의 영양 손실 및 풍미 저하 등의 가열 손상 문제가 없다.  

 

아이배냇은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은 모유다라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모유를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품질에 다시 한번 중점을 뒀다”며 “파우더 형태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영양소를 최대로 유지한 탈지하지 않은 원유를 사용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아기들과 모유수유가 힘든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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