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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잡아라” 로펌 광장, ‘인도네시아 무역 세미나’ 개최

입력 : 2019-10-02 16:42:00 수정 : 2019-10-02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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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의 국제통상연구원이 자카르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무역 및 투자 관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장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호텔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무역/투자 관계의 새로운 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973년 수교 이후 다양한 형태로 경제관계를 발전시켜온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무역과 투자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 불안정한 국제통상환경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ASEAN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를 통한 무과 및 투자 관계의 미래에 대한 발제를 맡은 박태호 국제통상연구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은 양국 간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적극 활용하고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통해 안정적인 교역환경까지 조성되면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협력은 획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비젼을 제시했다.

 

최근 로펌이 진출에 열을 올리는 곳은 단연 동남아시아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가 최근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 적격지로 각광받으면서 국내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고, 로펌도 이에 따르는 추세다. 광장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지사를 두고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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