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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IBA 통해 국내 법조계 글로벌화에 한걸음 더”

입력 : 2019-10-02 11:36:26 수정 : 2019-10-02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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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BA는 한국 법조계가 국제화되는 디딤돌이었다.”

 

전 세계 변호사들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 할 수 있는 세계변호사협회(IBA) 서울총회가 끝을 맺었다. 최근 포화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조계가 국제화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법무법인 광장은 9월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IBA를 통해 한국을 찾은 세계 유수의 로펌 변호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 광장은 총 18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했던 국제통상전문가인 박태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이 참여한 ‘국제무역전쟁과 민족주의’ 세션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5G 네트워크와 신기술’ 관련 세션에서 권순엽 광장 변호사가, 그리고 ‘세계 각국의 법률시장개방 현황과 그 임팩트’에 대한 토론 세션에 최정환 광장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번 IBA에서 변호사들은 광장이 현장에 설치한 카페리앤코를 통해 180회 이상의 개별 미팅을 진행하는 등 해외 변호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는 그동안 업무 관계가 없어 교류가 적었던 해외 로펌 변호사들에게 광장을 비롯, 한국 로펌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하루 50개 이상의 각종 세션이 열리는 현장에서 총회 메인 현장과 인접한 카페리앤코는 접근성이 높아 해외 변호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BA 서울 총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최정환 광장 변호사는 “20여년간 국제회의를 다수 조직해온 노하우를 전부 쏟아 부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며 “포화 상태를 맞이해 성장이 둔화된 국내 법조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변호사들이 해외로 진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이번 IBA 서울총회가 우리 법조계가 국제화되는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용석 광장 대표변호사는 “이번 IBA서울총회를 통해 광장 변호사들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세계 변호사들과의 돈독한 파트너십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광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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