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확률형 아이템 최대한 배제' 달빛조각사, 10월 10일 국내 정식 출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19-09-25 17:59:41 수정 : 2019-09-25 17:59:3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하는 신작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의 출시일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서울 서초동 JW메리어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달빛조각사’의 정식 출시일을 발표했다.

 

동명의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 ‘달빛조각사’는 내달 10일 정식 출시된다. ‘달빛조각사’는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유저들이 게임을 하며 자연스레 아이템을 획득(파밍)할 수 있는 재미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사행성 논란의 중심인 ‘확률형 아이템’을 최대한 배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의 관심가 기대가 커지면서 지난달 28일 시작한 사전 예약의 참여자는 현재 25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보여줬다.

 

‘달빛조각사’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으로 널리 알려진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개발총괄 대표가 개발을 이끌었다.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에서 참석한 엑스엘게임즈 최관호 대표(왼쪽 두번째부터)·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송 대표는 “20년 전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었던 기분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복고 감성과 디테일한 즐거움을 살린 게임을 만들었다”며 “많은 분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으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은 “그간 퍼블리싱 사업을 하면서 쌓은 서비스 운영 경험을 집약해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내달 9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0일 오전 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