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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소고기 뭇국 외면하고 다른 사람과 생일파티 한 안재현" 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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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05 16:08:47 수정 : 2019-09-05 16: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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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사진 왼쪽)과 안재현(〃오른쪽)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폭로 공방이 언론 매체를 통한 문자 디지털 포렌식 복구 등을 통한 전체 문자 공개 폭로로 이어지며 파경 위기 국면이 한층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의 과거 안재현에 대한 ‘소고기 뭇국 생일 파티’ 폭로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재현이 공개 한 문자메시지 내용과 구혜선 폭로 글에 차이가 있었으며, 부부의 최 측근이 당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앞서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폭로 글에서 “남편이 생일날 소고기 뭇국이 먹고 싶다 하여 새벽부터 준비해 끓어놓았는데 한두 숟갈 뜨고는 모두 남기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 알고 있었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구혜선의 모습은 찾을 수 없던 안재현 SNS에 게재된 생일파티 사진과 영상을 찾아내며 안재현에 대한 비판 공세를 확산시켰다. 구혜선의 성의를 무시한 채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즐겼단게 비판의 요지였다.

 

그러나 실제는 구혜선의 주장과 달랐다. 일간스포츠가 5일 두 사람의 최측근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안재현은 7월1일 생이 ㄹ당시에 구혜선이 끓여 놓은 소고기 뭇국을 먹고 현재 촬영 중인 ‘하자있는 인간들’ 대본 리딩 장소로 이동했으며 당시 오후 2시 일산 MBC로 향하기 전 의상 피팅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사무실에 들렀다. 이 곳에서 안재현과 일하는 스태프들은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안재현도 몰랐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 측근에 따르면 ‘파티’라는 말이 무색한 조촐한 축하 자리였는데, 안재현은 생각하지 못한 생일 이벤트에 즐거워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공유 된 것.

 

 

전날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 된 안재현과 구혜선이 주고 받은 당시의 문자 메시지를 참고해 봐도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너무 맛있었다. 고마워’라고 했고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며 불화를 짐작 할 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구혜선은 마치 안재현이 자신이 정성스레 끓여놓은 생일상을 치우고 외부 사람들과 파티를 즐겼다고 했으나 사실은 달랐던 것이다.

 

구혜선이 지난달 18일 올린 폭로글 중 일부.

 

한편 2017년 결혼해 결혼 3년 차를 맞은 구혜선은 지난달 18일부터 안재현이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합의 안 된 이혼을 요구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의 대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여러 차례에 걸쳐 공개하며 안재현에게 파경 위기를 돌리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왔다. 안재현은 반박 폭로글을 SNS에 올리고 구혜선에 대한 일방적 폭로에 신빙성이 없음을 주장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주장에 대한 반박글을 다시 올리며 공방을 이어갔다.

 

구혜선은 이에 그치지 않고 부부를 둘러싼 파경 위기가 암시 된 사진과 글을 꾸준히 SNS에 올렸고, 4일 안재현은 디스패치와 구혜선과 나눈 문자 내용 1년 치 분량을 디지털 포렌식 방식을 통해 복구해 공개했다. 앞선 구혜선의 폭로 글과 디스패치를 통해 전해진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메시지 간의 정황상 차이가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구혜선은 바로 반박글을 올려 안재현에 대한 외도설을 새롭게 주장하며 비난의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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