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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빛나는 순간!” 방탄소년단 뷔 ‘우가팸’ 여행사진, 美할리우드 매체까지 "관심 폭발"

입력 : 2019-09-02 10:11:40 수정 : 2019-09-02 1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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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휴가 중에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등 친한 연예인들과 함께 우정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뷔가 올린 여행사진

 

지난달 29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wooga(우가)”라는 글과 함께 여행사진을 게재했다.

 

일명 ‘우가팸’은 뷔가 소속된 연예계 친목 모임으로 드라마 ‘화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박서준을 비롯해 최우식, 박형식, 가수 픽보이 등이 그 멤버다.

 

사진 속 뷔는 ‘우가팸’의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와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낚시나 바베큐를 즐기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군 복무중이라 함께하지 못한 박형식의 얼굴을 합성해 이들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해외매체의 ‘뷔 여행사진’ 기사들

 

이날 뷔의 트윗은 ‘숨피', '올케이팝', ’와우코리아', ‘나시옹렉스' 등 전 세계 수많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체 ‘이뉴스’는 “뷔는 오늘 BTS의 트위터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바다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 것을 알렸다. 이들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들의 우정이 더 빛나는 순간이다”라며 뷔의 휴가소식을 전했다. 

 

북미 매체 ‘코리아부' 역시 “이들의 우정은 매우 강력하다. 친구가 한 명 빠지면 우가팸이 완성될 수 없기 때문에 군대에 간 형식의 사진도 함께 넣었다. 뷔가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고 있다는 것에 팬들은 감격하고 있다”며 이들의 우정을 극찬했다.

 

‘헐리우드 라이프’는 “뷔는 요트 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포토숍으로 형식을 함께 데려갔다. 팬들은 ‘이들의 우정이 너무 소중하다’ ‘뷔의 편집기술은 뷔의 다정한 마음 만큼이나 강력했다’며 감동했다”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함께 담았다.

 

뷔의 여행사진이 올라오자 박형식은 인스타를 통해 “#우리는 하나, #생존신고, #좀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살아있음에 감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합성사진에 들어간 자신의 원본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뷔가 올린 픽보이의 신곡 ‘Kelly'.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를 차지한 'kelly'와 ‘픽보이'.

 

이어 뷔는 트윗에 픽보이의 신곡 ‘Kelly'를 홍보하며 서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는데 뷔의 포스팅 후 'kelly'와 픽보이가 나란히 멜론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해 응원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에 올케이팝은 후속기사를 통해 “이들은 우정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그들은 서로 극적으로 지지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응원한다. 팬들도 이들의 귀여운 상호작용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원케이팝’ 역시 “사진을 합성하면서까지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는 우가팸은 매우 사랑스러운 그룹이다”라고 전했다.

 

일본 매체 ‘단미'도 “방탄소년단 멤버로 첫 방학을 보내고 있는 뷔가 친구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팬들은 “박형식을 합성하다니 뷔의 센스가 최고” “박형식도 함께 사진에 넣다니 뷔의 인간성이 좋다는 것이 느껴진다” “뷔는 박형식과도 함께 여행을 가고싶었던 것 같아” “좋은 형들과 뷔의 우정이 앞으로도 오래 계속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우정을 응원했고 톱스타들의 훈훈한 우정에 주목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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