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김남길과 방송인 박나래·유민상, 변상욱 YTN 앵커 등이 제46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배우 김남길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로 연기자상을, 예능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로 진행자상을, 개그맨 유민상은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코미디언상을 받는다.
작품상 수상작으로는 뉴스보도 부문에 MBC ‘뉴스데스크’의 고(故) 김용균씨 사망사고 연속 보도가, 시사보도TV 부문에는 KBS1 ‘시사기획 창’의 ‘조선학교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편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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