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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적성전형, 검정고시 출신 등 지원자격 확대 [수시특집-삼육대]

입력 : 2019-08-26 03:00:00 수정 : 2019-08-25 2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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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7%인 932명(정원 내 843명, 정원 외 89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8명) △학생부교과우수자(173명) △학교생활우수자(171명) △MVP(168명) 전형 등이다.

올해는 ‘적성고사’로 불리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을 확대하는 게 특징이다. ‘교과적성’은 지난해 대비 17명을 증원한 23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도 확대한다.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외에 ‘고등교육법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까지 허용하면서 검정고시 및 해외고 출신자, 2015년 2월 이전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적성고사 성적을 비교내신 처리한다.

삼육대학교 전경.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6명이 줄어든 173명을 뽑는다.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40%, 실기 60%를 적용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가/나), 사탐(2과목 평균) 또는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이외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적성고사는 10월 3일 오후 2시 치른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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