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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매칭 플레이스, 공유주방 ‘1번가’· 품질관리 서비스 ‘외식인’과 MOU 체결

입력 : 2019-08-08 11:35:47 수정 : 2019-08-08 1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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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매칭 플레이스’가 공유주방 ‘1번가’와 품질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외식인’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MOU를 맺은 더매칭 플레이스와 1번가, 외식인은 각각 외식창업 중개와 창업공간 제공, 품질 관리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모두 15년 이상의 외식업계 경험과 IT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번가는 국내 유일한 ICT기술 기반의 스마트 공유주방으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과 ‘원클릭 주문관리 포스’ 등을 통해 고객 응대에서부터 전화 접수, 배달앱 주문 관리와 배달까지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T 솔루션으로 매출 및 고객 관리까지 해준다.

 

외식인은 가맹점이 효율적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구성원들을 위한 모든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더매칭 플레이스는 각 사의 이 같은 기술과 서비스를 하나로 융합해 소자본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브랜드 선택과 운영 공간, 관리 등 창업부터 경영까지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매칭 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MOU는 청년창업자나 퇴직자 또는 재기창업자들의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기 다른 영역이 힘을 합친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외식 창업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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