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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휴대전화 없이 해외 체류 중 '타짜 3 공식일정 참여 미정'

입력 : 2019-08-07 17:54:37 수정 : 2019-08-07 1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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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의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공식 일정 참석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류승범(사진)은 이 영화에서 무적의 타짜 애꾸로 변신해 열연 할 예정이다.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진은 7일 언론 인터뷰에서 “류승범이 해외 체류 중이라서 오는 8일 열리는 제작보고회에 불참한다”라며 “이후 진행되는 언론배급 시사회와 인터뷰 등의 프로모션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은 2012년 프랑스 유학 생활을 시작으로 스페인 등 해외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류승범과 제작사는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정민, 류승범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에서 류승범은 늘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다. 50억이 걸린 일생일대의 판을 설계하며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 애꾸, 판의 흐름만큼이나 타짜를 읽어내는 심미안을 지닌 그는 각기 다른 매력과 기술을 지닌 타짜들과 함께 ‘원 아이드 잭’ 팀을 결성할 예정이다. 9월 11일 개봉 예정.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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