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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컵 3쿠션 대회’ VR 생중계

입력 : 2019-08-06 03:00:00 수정 : 2019-08-05 2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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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종료후에도 하이라이트 감상 가능

LG유플러스가 야구와 골프에 이어 당구 경기에서도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적용한 중계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대한당구연맹과 다음달 5∼8일 경기 하남스타필드에서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LG U+컵은 2015년 첫 대회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해온 공인 국제대회로 전 세계 3쿠션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5회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는 우승상금 8000만원 등 총상금 2억4000만원 규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가상현실(VR)을 통해 생중계한다. VR 중계가 적용되는 경기는 8강부터로, LG유플러스의 VR 콘텐츠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에도 VOD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시점이 멀어지면 선수의 세밀한 플레이를 보기 힘들지만, VR 중계를 통해 시점과 거리를 원하는 대로 바꿔 실감 나게 볼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우승 후보로는 ‘인간 줄자’로 불리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 랭킹 1위)가 유력하다. 한국에서는 국내 종합대회 2연속 우승에 빛나는 조재호(서울시청·〃 7위)를 비롯해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16위), 김행직(전남·〃 12위) 등이 안방 무대에서 우승을 노린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U+의 5G만이 제공할 수 있는 3D VR 콘텐츠로 당구를 시청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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