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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수원 국제발레축제

입력 : 2019-07-30 03:00:00 수정 : 2019-07-29 2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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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등 참여… 8월 공연·체험행사

우리나라 주요 발레단이 참여하는 수원국제발레축제가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수원에서 개최된다. 유니버설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이 뜻을 모은 발레STP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수원국제발레축제는 제5회를 맞아 국제축제로 확장됐다. 스위스 바젤발레단과 베를린 슈타츠발레단의 초청공연이 이뤄지며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수석교사 올리비에 루치아의 마스터클래스도 전공학생을 위해 신설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공연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클래식의 밤’, ‘발레더마스터피스’, ‘발레갈라스페셜’이란 주제로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지젤의 그랑 파드되 등 10개 발레단이 25개 공연을 선보인다. 또 발레를 사랑하는 발레인을 위한 자유참가공연은 22일 이원국 발레단장 사회로 진행되는 학생전공 10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성인발레 8팀, 25일 학생취미 3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에서 공연하는 지젤의 그랑 파드되.

발레요정과 함께하는 발레체조 ‘발롱’ 체험을 시작으로 발레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움직이는 발레조각전’과 국내 유명 발레리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토슈즈 전시’가 마련된다. 발레의상 입어보기와 토슈즈 신어보기 체험을 통해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되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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