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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2년차'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에게 받은 '돌직구' 프러포즈

입력 : 2019-07-23 09:41:44 수정 : 2019-07-23 0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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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출신 박민정(38)이 남편이자 배우 조현재(39)에게 했던 강렬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박민정·조현재 부부가 첫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조현재는 박민정과의 첫 만남에 대해 “우연히 라운딩하다 만났다. 여성 분이지만 멋있었다. 끌림을 느꼈다”며 아내의 첫인상을 전했다.

 

박민정도 “골프를 하면 성격이 보이는데, 젠틀했다”며 “벙커도 주변 정리까지 다 하고 나오는데 매너가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골프 후에 고깃집에서 (조현재와) 식사하는데, (조현재가) 걸어서 들어오는데 뒤에서 갑자기 빛이 났다”면서 “결혼할 사람에겐 빛이 난다는데, 그 빛을 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같이 사는 지금도 빛이 가끔 난다”며 조현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민정은 “(조현재가 )일하러 갈 때 풀 세팅을 하면 (연예인처럼 보여) 멀게만 느껴진다”며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고 덧붙였다.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했던 프러포즈 이야기도 전했다. 조현재와 3년 동안 연애를 하던 중 조카를 보고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박민정은 “3년 정도 연애를 했을 때 해외 팬 미팅하는 것을 빼고는 거의 매일 만났다”며 “그때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조현재를 앉혀놓고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오빠가 내 아이 아빠가 돼줄 생각이 있느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현재에게)‘결혼하자’ 하면 놀랄 것 같아서 돌려 말했다”면서 “‘아기 아빠가 필요한데,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 다른 아빠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조현재는 “당시 저는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며 “그냥 이 사람이 좋으니까 만남을 이어간 게 3년 정도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현재도 “아내를 놓치지 싫었다”며 “헤어질 수 없었다.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처음 출연한 ‘동상이몽2’는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지난주(9.5%)보다 소폭 상승했다.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고 지난해 3월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은 신혼부부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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