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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9년차' 조항조 "20년 동안 무명이었다"

입력 : 2019-07-02 09:14:13 수정 : 2019-07-02 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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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9년을 맞은 가수 조항조(사진)가 20년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조항조가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항조는 자신이 20여년간 무명 시절을 보냈음을 고백하며 “방송 데뷔는 1979년 12월이다. 80년도라고 보면, 거의 39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항조는 록 밴드로 활동한 것에 대해 “밴드 ‘서기 1999’로 활동했다.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라며 “알려진 곡은 ‘폭우’라고 있었다. 저희가 음악할 때 인기를 얻어야겠다는 음악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추구하고, 부르고 그랬다”고 밝혔다.

 

조항조는 “그 당시에는 누가 팝을 똑같이 부르고 연주를 하느냐 그것이 최고였다. 그때 실력은 그것으로 가늠했다”라며 “무명밴드 생활을 오래했다. 그 당시 무명이라 힘들었다기보다 음악을 하니까 즐겁고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항조는 1978년에 그룹사운드 ‘서기 1999년’의 리드보컬로 ‘나 정말 그대를’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1986년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떠났으나 1995년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1997년 ‘남자라는 이유로’가 히트를 치면서 인기 가수로 거듭났다. 이후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인기 가수로 거듭났고, 2016년 6년 만의 정규앨범 기다림 파트1 ‘때’를 공개하며 공감적인 가사로 이루어진 음반을 발표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KBS1TV‘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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