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영화에 새로운 역사를 세운 ‘워낭소리’(2009) 마지막 주인공인 이삼순씨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이씨는 부군이자 워낭소리 주인공인 최원균씨가 2013년 숨진 뒤 6년 만에 할아버지 뒤를 따라 영면했다. 이씨는 21일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워낭소리공원 최씨 무덤 옆에 안장된다. 이씨는 봉화 한 시골 마을에서 농부 최씨와 일생을 평범하게 지내오다 2009년 1월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로 세상에 알려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