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참여 프로그램 마련으로 시민들 눈길 사로잡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24일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행복공감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즐기는 레저를 통해 건전한 복권 문화를 알리는 취지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온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은 인디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동행사진관, 도박중독 자가진단 테스트(PGSI), 복권 건전화 캠페인 서명, 복권기금 홍보 전시, 아이들을 위한 게임존, 건전문화 플리마켓, 행운 푸드트럭 등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에는 행복공감피크닉 행사장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돗자리, 부채, 생수로 구성된 피크닉 키트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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