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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재능·비주얼·피치컬·인성 다 갖춘 '방탄소년단 정국' 세계적인 '롤모델'

입력 : 2019-05-23 10:44:25 수정 : 2019-05-23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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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은 운동, 예능, 재능, 실력, 비주얼, 피치컬 등이 완벽해 '사기캐(사기캐릭터)' 아이돌로 유명하다. 많은 국내외 후배 아이돌은 그를 '롤모델'로 꼽으며 그의 실력과 재능을 닮고 싶어한다.

 

 

MBC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파이널 경연무대를 통해 선발된 그룹 '원더나인' 멤버 김태우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임을 짐작케하는 사진이 SNS를 돌면서 화제를 모았다.

 

스케줄 중인 것으로 보이는 김태우의 왼손에 들고 있는 휴대전화 투명 케이스 속에 정국의 사진이 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지금 핸드폰 배경 화면”이란 질문에 "BTS-정국 선배님" 이라 답변한 사진 또한 함께 이슈를 모으며 그가 팬임을 증명했다.

 

 

아이돌 외에도 2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바이올린 남매의 한국 방문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 남매는 교수 추천으로 9살에 '뉘른베르크' 음대에 진학 후 현재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라파엘'과 6살 최연소로 '뉘른베르크' 음대에 진학한 '미헬렌'의 이야기다.

 

특히 이 남매 어머니 인터뷰에서 "저먼(독일) 아미다. 17살 18살들과 같이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에 이어 "우리 아들을 정국이처럼 키우고 싶다"고 언급해 이슈를 자아냈고 딸 미헬렌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을 좋아한다고 전해 평소 '황금 막내'(못하는 것 없이 완벽하다) 로 불리는 정국이 일반인과 팬들의 '롤모델'도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 'JBJ' 멤버이자 솔로 활동 중인 김동한은 "정국 선배님은 진짜 사기 캐릭터이신 것 같다. 노래, 춤, 비주얼 3박자가 너무 깔끔하게 잘 맞아 떨어지는 분이다. 그렇게 되는게 목표"라며 정국을 최애라 밝혔다.

 

또 세븐어클락 멤버 현은 "정국 선배님 커버곡 많이 듣는데 롤모델이고 친해지고 싶다", 바시티 멤버 윤호는 "정국 선배님과 만나서 악수하고 싶고 '꽃미남 브로맨스'도 함께 출연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 잡아먹는 듯한 카리스마가 너무 멋있고 부럽다. 본받고 싶다"라며 정국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동시에 만남을 희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MXM의 임영민, 레인즈' 주원탁, '바시티' 리호, 사무엘, '바이칼' 노아, 'TRCNG' 하영, '에이티즈' 종호, '크나큰' 승준, '형섭X의웅’의 이의웅 등 수많은 후배 가수들과 연습생까지 정국을 롤모델로 꼽았고 좋아하는 선배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뿐아니라 일본 그룹 ‘슈퍼★드래곤(SUPER★DRAGON)’ 멤버가 "정국의 굉장한 춤실력과 노래실력을 본받고 싶고 정국이 나의 동경의 대상이다. 정국은 아티스트에게 존경받는 아티스트다. 존경한다"라고 말했고 중국 아이돌 'UNINE’ 멤버 리전닝 또한 정국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 적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보컬, 랩, 백보컬, 댄스, 작사, 작곡 등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타고난 실력에 "아이돌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멋진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와 보컬리스트로도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아이돌로서 무대위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실력에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지만 무대 아래에서 보여주는 그의 빛나는 인성 또한 그를 동경하는 이유일 것이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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